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 8시간 긴급방제…해경 원인 조사 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남 여수 앞바다에 폐유가 유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남 여수 앞바다에 폐유가 유출된 모습. /사진=연합뉴스
    전남 여수 앞바다에 폐유가 유출돼 해양경찰과 관계기관이 8시간여 동안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

    3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9분께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중질성(벙커유) 폐유로 추정되는 검은 유막이 5~6㎞ 해상에 걸쳐 넓게 분포된 것을 확인하고 긴급 방제를 시작했다.

    방제정과 경비함정 등 15척, 항공기 1대, 유관기관 선박 5척, 민간방제선 10척이 방제작업에 투입됐고, 조류로 인해 기름띠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방제 작업은 8시간 가까이 지속돼 오후 4시50분께 마무리됐다.

    정확한 폐유 유출량은 파악되지 않았지만, 방제를 위해 사용한 흡착포 등 폐기물 2.4톤이 수거됐다고 해경은 전했다.

    해양 오염으로 인한 직접적인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가운데 해경은 대형 선박 등에서 사용하는 중질성 폐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오염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창원 해안가 뒤덮은 폐사한 청어 새끼…대체 무슨 일이

      경남 창원시 해안가에 죽은 청어 새끼가 무더기로 밀려왔다.1일 창원시와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새벽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마을 해안가에 죽은 청어 치어 떼가 밀려왔다. 폐사한 물고기는 숫자를 헤아리기 어려울...

    2. 2

      '자연산 양양송이' 가격 얼마길래…"사상 최고가 경신"

      자연산 양양송이 값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1일 양양속초산림조합에 따르면 이날 양양송이 1등급 ㎏당 공판가는 142만3800원으로 다시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1등급 ㎏당 최고 공판가는 전날의 142만2...

    3. 3

      "장원영 물병은 5만원"…충북대 축제서 무슨 일이

      개그맨 출신 MC가 충북대학교 축제에서 걸그룹을 상대로 한 발언이 논란을 빚고 있다.1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축제에 걸그룹 아이브(IVE)를 비롯해 가수 비비, 타이거JK와 윤미래, 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