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일약품, 대형 화재 소식에 6%대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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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이 대형 화재 소식에 4일 장 초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화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6.45%) 내린 188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22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화일약품에선 폭발로 인한 큰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경찰은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 화재 현장에서 이날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측은 이번 공장 화재로 인한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33분 현재 화일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6.45%) 내린 188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30일 오후 2시22분 화성시 향남읍 제약공단 소재 화일약품에선 폭발로 인한 큰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
경찰은 소방,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화성시 향남읍 화일약품 화재 현장에서 이날 합동 감식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사측은 이번 공장 화재로 인한 매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상신리 공장은 지난해 화일약품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제품을 생산했다”며 “상신리 공장 인근 하길리 공장과 반월공장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