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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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 운용 기업 내 퇴직연금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지정운용제도(디폴트옵션) 관련 ‘디폴트옵션 라이브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4일 발표했다.

세미나에서는 △디폴트옵션 제도 도입 및 일정 △디폴트옵션 신청 프로세스 △DC형 퇴직연금 가입 손님 대상 서비스 등을 안내했다.

디폴트옵션은 근로자들의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목적으로 지난 7월 도입됐다. 디폴트옵션을 시행하면 DC형 퇴직연금 가입자 등이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금을 운용할 상품을 지정하지 않아도 연금자산을 방치하지 않고 운용할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본부 관계자는 “향후 추가 세미나를 통해 디폴트옵션에 대한 정보를 자세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