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2종은 리모컨으로 비데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비데 본체에 돌출된 부위가 없어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이 장점이다.
또 IPX7등급(리모컨), IPX5등급(비데)의 방수 기능을 갖춰 물 세척에도 안전하며 습기로 인한 고장 우려가 없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신제품은 프리미엄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BP750)'과 보급형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BP550)'로 구성됐다.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자동살균'은 항균 효과와 살균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4단계 자동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물이 닿는 물탱크, 노즐, 유로, 도기까지 모든 곳을 자동 살균한다.
피부에 직접 닿는 시트는 항균 소재로 만들어 세균 번식을 방지한다. 올 스테인리스 분리형 듀얼 노즐과 업계 최초로 노즐 전체를 교체하는 '퍼펙트 노즐케어 서비스'를 적용해 위생 성능을 차별화했다.
'교원 웰스 리모컨 비데 항균방수 플러스'는 항균 소재로 제작한 시트, 노즐 팁을 적용해 99.99% 항균 효과와 항곰팡이 1등급 인증을 받았다.
강경주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