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지창욱·위하준 출연
디즈니+가 내년 공개 예정인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 지창욱, 위하준, 임세미 등을 캐스팅했다고 4일 밝혔다.

'최악의 악'은 한중일 마약 거래 트라이앵글을 일망타진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에서 시작된 수사를 다룬 범죄 액션 드라마다.

지창욱은 마약 수사를 위해 조직에 잠입하게 된 경찰 강준모를, 위하준은 신흥 범죄 조직의 보스 정기철을 연기한다.

임세미는 마약 수사에 참여하는 경찰이자 강준모의 아내 유의정으로 분한다.

영화 '부당거래',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연출부 및 조감독을 거쳐 '남자를 사랑할 때'(2014)로 데뷔한 한동욱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