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상 골든트리투자자문 대표(오른쪽)와 최병문 한국재무설계 대표가 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든트리 제공
김유상 골든트리투자자문 대표(오른쪽)와 최병문 한국재무설계 대표가 4일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골든트리 제공
골든트리투자자문은 4일 한국재무설계와 생애 재무계획 자문플랫폼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골든트리투자자문은 내년 초까지 고객, 상품 및 계약관리 등 FA(투자권유 대행인)의 자문 비즈니스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는 'FA전용 자문 플랫폼'을 만들 예정이다.

김유상 골든트리투자자문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한국재무설계 소속 FA들이 골든트리의 플랫폼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7년 설립된 골든트리투자자문은 고객에게 투자전략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회사다. 삼성증권, KB증권,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6개의 대형증권사와 제휴를 맺고 있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