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는 양자역학 분야 연구자인 알랭 아스페, 존 F. 클라우저, 안톤 자일링어 등 3명이 선정됐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4일(현지시간) 이들 과학자 3명을 노벨 물리학상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물리학상에 이어 5일 화학상, 6일 문학상, 7일 평화상, 10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앞서 3일에는 생리·의학상 수상자(스반테 페보·스웨덴)를 선정해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