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배 VC협회장, 일본 VC협회 만나 한·일 스타트업 협력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는 지성배 회장이 일본벤처캐피탈협회(JVCA)와 만나 한·일 벤처투자 협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4일 밝혔다.
지 회장은 이날 일본벤처캐피탈협회를 방문해 한·일 벤처투자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협회는 회원사들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JVCA는 벤처캐피털(VC)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및 찬조 회원을 포함해 총 318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VCA는 JVCA와 2010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아다치JVCA 회장이 KVCA 창립 2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IMM인베스트먼트와 일본 퀀텀리프의 공동 출자회사인 IMM인베스트먼트그룹 재팬의 주선에 의해 성사됐다. IMM인베스트먼트그룹 재팬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은 일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출자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들과의 사업 제휴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회사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
지 회장은 이날 일본벤처캐피탈협회를 방문해 한·일 벤처투자 환경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두 협회는 회원사들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양 기관의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JVCA는 벤처캐피털(VC)과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및 찬조 회원을 포함해 총 318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KVCA는 JVCA와 2010년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아다치JVCA 회장이 KVCA 창립 25주년 행사에 참석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IMM인베스트먼트와 일본 퀀텀리프의 공동 출자회사인 IMM인베스트먼트그룹 재팬의 주선에 의해 성사됐다. IMM인베스트먼트그룹 재팬은 아시아 시장에서 성장성을 인정받은 일본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출자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기업들과의 사업 제휴 기회를 모색하고 일본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회사다.
김종우 기자 jo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