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장에게 직접 문자보내세요…'소통 문자폰’ 민원 서비스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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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구민들이 구정 제안이나 생활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문자로 보내면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는‘중구청장 소통 문자폰’민원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소통 문자폰은 큰 정책사업부터 소소한 생활형 민원까지 구민이 원하는 바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민 누구나 문자를 보내면 생활민원일 경우 3시간에서 1일 이내, 해당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3일 이내에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다. 소통 문자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장이 과정부터 직접 챙긴다.
이 서비스는 10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수신되는 문자는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접수 후 처리된다. 소통폰은 문자 전용으로 음성통화는 이용할 수 없다. 불법 주정차 및 청소 등 단순 생활민원신고는 응답소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구정 제안 및 아이디어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통하는 중구,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
이번 소통 문자폰은 큰 정책사업부터 소소한 생활형 민원까지 구민이 원하는 바를 시원하게 해결해 주고자 김길성 중구청장이 의지를 담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구민 누구나 문자를 보내면 생활민원일 경우 3시간에서 1일 이내, 해당 부서의 검토가 필요한 민원은 3일 이내에 신속히 답변받을 수 있다. 소통 문자로 접수된 민원은 구청장이 과정부터 직접 챙긴다.
이 서비스는 10월 11일부터 시행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운영시간 외 수신되는 문자는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접수 후 처리된다. 소통폰은 문자 전용으로 음성통화는 이용할 수 없다. 불법 주정차 및 청소 등 단순 생활민원신고는 응답소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 사항이나 구정 제안 및 아이디어를 문자로 보내 주시면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소통하는 중구, 신뢰받는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