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예적금 금리 최고 1.15%p 인상…연 5% 적금도
Sh수협은행은 주요 예금상품 기본금리를 가입기간별 최고 1.15%포인트 인상했다고 5일 밝혔다.

개인고객 대상 예금상품인 '사랑해정기예금', '어촌복지예금', '독도사랑예금', 'Sh해양플라스틱Zero!예금', '헤이(Hey)정기예금' 등 거치식예금은 가입 기간별로 기본금리가 0.5∼1.0%포인트 올랐다.적립식 예금상품인 '신자유부금', '여행적금'은 기본금리가 가입 기간별로 0.3∼1.15%포인트 인상됐다.

이번 금리 인상에 따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특판 중인 'Sh플러스알파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최고 연 4.35%의 금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비대면 전용상품인 '헤이(Hey)정기예금'은 조건 없이 연 4.3% 금리가 제공된다. 적립식 예금상품인 '여행적금'은 6개월 만기 기준 최고 연 5.0%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법인고객 대상 예금상품도 기간별로 0.3∼1.0%포인트 상향 조정됐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