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에도 우린 뜨겁다...100억대 '뭉칫돈' 받은 스타트업들[Geeks' Brie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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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Geeks)가 5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
다임리서치 100억원 투자 유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 업체 다임리서치가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다임리서치는 디지털 트윈 및 AI 기술 기반으로 군집 로봇 제어, 공장 설계 등 스마트팩토리 통합 운영 솔루션을 개발한다. 장영재 KAIST 산업시스템공학과 교수와 박사 인력들이 함께 창업한 업체다. 투자금을 바탕으론 해외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미국 보스턴에 R&D 센터를 설립하여 매사추세츠 공대(MIT)와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오토엘도 110억 받았다 라이다 센서 전문 스타트업 오토엘은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2호' 펀드', 현대위아, 하나마이크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슈미트-DSC 미래 모빌리티 펀드, L&S벤처캐피탈,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오토엘은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한다.
'뚜누'은 프리 시리즈A 성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아트라미에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단행했다. 아트라미는 온라인 예술편집숍 '뚜누'를 운영하는 업체다. 뚜누에선 아티스트가 브랜드숍을 운영해 작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예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아트라미는 작가는 창작에만 집중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네트워크와 온디멘드 시스템을 구축한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아삭아삭 테이블 영상화 콘텐츠 플랫폼 기업 리디가 인기 웹툰 ‘아삭아삭 테이블’의 영상화 계약을 맺었다. 리디에서 독점 연재 중인 아삭아삭 테이블은 주인공 ‘마하’가 채식을 통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성장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아삭아삭 테이블은 높은 사회적 관심에 비해 접근하기 어려워 보이는 채식을 쉽고 친절하게 풀어내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영상화 작업은 콤파스픽쳐스가 맡았다.
바다 위 원자재 관리한다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 윌로그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기술검증(POC)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QTQ’ 디바이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물류 운반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충격 등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기다. 두 회사는 원자재의 해상 운송 과정에서 온‧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시험할 예정이다.
KES 참여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전시관 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인 메타버스 러닝·운동 플랫폼인 '메타러닝', 증강현실(AR)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 '인테리어블' 등을 소개한다.
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 기반의 후속 활동이다. 플랫폼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마케팅 등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투자유치 행사엔 20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최근 3년간 SK에코플랜트의 기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 10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협약기관이 발굴한 업체 10곳이다. AI가 수상작 읽는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수상작을 인공지능(AI) 클래스로 선보인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는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브런치 작가들의 콘텐츠 범위를 넓히는 공모전 성격이다. 수상작은 클래스101의 AI 크리에이터 음성을 바탕으로 VOD 클래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심사 매출 1200% 성장 해외 로밍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가제트코리아는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기반 해외 로밍 서비스 '유심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심사는 이심 기반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심과 달리 별다른 심카드 교체 없이 실시간 개통 및 데이터 충전이 가능하다. 유심사는 해외 여행객 등 이용자 만족도 평점 5점 가운데 평균 4.7점을 기록했다.
여성 탈모 제품 R&D 지원 여성 탈모케어 브랜드 ‘모어댄에잇’ 운영사 스토리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창업 성장 기술 개발사업 'BIG 3'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업체는 ‘여성 생애 주기에 최적화된 탈모 예방 및 모발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어댄에잇은 탈모를 고민하는 여성을 타깃한 제품을 선보인다.
말해보카 사용자 증가 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를 운영사 이팝소프트는 올해 3분기에 말해보카의 유료 재결제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인 2분기 재결제 사용자 수보다도 69%가량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연 단위 결제 사용자는 전년 3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43% 상승했다.
한경 긱스
오토엘도 110억 받았다 라이다 센서 전문 스타트업 오토엘은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2호' 펀드', 현대위아, 하나마이크론,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등이 전략적 투자자로 나섰다. 재무적 투자자로는 슈미트-DSC 미래 모빌리티 펀드, L&S벤처캐피탈, 케이앤투자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오토엘은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사내 스타트업을 기반으로 탄생했다. 자율주행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센서를 개발한다.
'뚜누'은 프리 시리즈A 성공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가 스타트업 아트라미에 프리 시리즈A 투자를 단행했다. 아트라미는 온라인 예술편집숍 '뚜누'를 운영하는 업체다. 뚜누에선 아티스트가 브랜드숍을 운영해 작품 판매로 수익을 창출하고, 소비자는 예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아트라미는 작가는 창작에만 집중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풀필먼트 네트워크와 온디멘드 시스템을 구축한 게 강점”이라고 말했다.
바다 위 원자재 관리한다 콜드체인 모니터링 솔루션 업체 윌로그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기술검증(POC) 사업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윌로그는 ‘QTQ’ 디바이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물류 운반 과정에서 온도와 습도, 충격 등 데이터를 수집하는 기기다. 두 회사는 원자재의 해상 운송 과정에서 온‧습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모니터링 솔루션을 도입해 시험할 예정이다.
KES 참여한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ES 2022(한국전자전)'에서 C랩의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C랩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135㎡ 규모의 'C랩 전시관'을 별도로 마련했다. 전시관 마련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내벤처 프로그램인 'C랩 인사이드' 우수 과제인 메타버스 러닝·운동 플랫폼인 '메타러닝', 증강현실(AR) 기반 인테리어 솔루션 '인테리어블' 등을 소개한다.
SK에코플랜트 스타트업 지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스타트업 기업 6곳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구축한 '밸류업 플랫폼' 기반의 후속 활동이다. 플랫폼은 혁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력이 부족한 스타트업에 투자유치, 마케팅 등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투자유치 행사엔 20개 스타트업이 참석했다. 최근 3년간 SK에코플랜트의 기술 공모전에서 수상한 업체 10곳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협약기관이 발굴한 업체 10곳이다. AI가 수상작 읽는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한 수상작을 인공지능(AI) 클래스로 선보인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는 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다. 브런치 작가들의 콘텐츠 범위를 넓히는 공모전 성격이다. 수상작은 클래스101의 AI 크리에이터 음성을 바탕으로 VOD 클래스로 제작될 예정이다.
유심사 매출 1200% 성장 해외 로밍데이터 전문 스타트업 가제트코리아는 이심(eSIM·내장형 가입자 식별모듈) 기반 해외 로밍 서비스 '유심사'의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200% 성장했다고 밝혔다. 유심사는 이심 기반 글로벌 로밍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심과 달리 별다른 심카드 교체 없이 실시간 개통 및 데이터 충전이 가능하다. 유심사는 해외 여행객 등 이용자 만족도 평점 5점 가운데 평균 4.7점을 기록했다.
여성 탈모 제품 R&D 지원 여성 탈모케어 브랜드 ‘모어댄에잇’ 운영사 스토리브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창업 성장 기술 개발사업 'BIG 3'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업체는 ‘여성 생애 주기에 최적화된 탈모 예방 및 모발 건강 관리를 위한 기능성 식품’ 개발 및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된다. 모어댄에잇은 탈모를 고민하는 여성을 타깃한 제품을 선보인다.
말해보카 사용자 증가 AI 기반 영어 학습 애플리케이션 '말해보카'를 운영사 이팝소프트는 올해 3분기에 말해보카의 유료 재결제 사용자 수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직전인 2분기 재결제 사용자 수보다도 69%가량 증가한 수치다. 3분기 연 단위 결제 사용자는 전년 3분기 대비 5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4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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