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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안타' 삼성 피렐라, 타격왕 경쟁 재점화…이정후와 0.007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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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안타도 2개 차 추격…"끝까지 최선 다할 것"
    '4안타' 삼성 피렐라, 타격왕 경쟁 재점화…이정후와 0.007 차이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33)가 한 경기에 4안타를 폭발하며 프로야구 타격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피렐라는 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서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7-4 승리를 이끌었다.

    피렐라는 올 시즌 타율을 0.340에서 0.344(549타수 189안타)로 끌어올렸고,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타율 1위 이정후(키움 히어로즈·0.351)를 0.007 차이로 추격했다.

    피렐라가 노리는 타이틀은 타율뿐만이 아니다.

    최다 득점 1위 피렐라는 100득점 고지를 밟아 이 부문 2위 박해민(LG 트윈스·95점)을 5득점 차로 벌렸다.

    최다 안타 순위에서는 이 부문 1위 이정후(191개)를 2개 차이로 추격했다.

    아울러 올 시즌 108타점을 기록해 최다 타점 부문에서도 이정후(113점)를 가시권에 뒀다.

    피렐라는 출루율과 장타율 기록에서도 이정후를 턱밑까지 따라붙었다.

    이정후가 출루율 1위(0.422), 장타율 1위(0.581)를 달리는 가운데, 피렐라는 출루율 2위(0.413), 장타율 2위(0.568)를 기록 중이다.

    타이틀 경쟁 환경은 피렐라에게 다소 유리한 편이다.

    삼성은 전날 패배로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면서 피렐라는 오롯이 개인 성적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출전 기회가 많은 것도 피렐라에게 유리할 수 있다.

    삼성은 올 시즌 3경기, 키움은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날 피렐라의 방망이는 뜨거웠다.

    1회 상대 선발 고영표를 상대로 우전 안타를 치며 타격감을 끌어올렸고, 1-1로 맞선 6회 무사 1, 2루 기회에서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7회엔 바뀐 투수 심재민을 상대로 깨끗한 좌중간 적시타를 날렸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상대 팀 핵심 불펜 김재윤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쳤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피렐라는 "비록 포스트시즌 진출은 좌절됐지만, 팬들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팀 승리에 도움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정후와 타격왕 경쟁에 관해 "솔직히 타이틀 욕심은 나지 않는다"며 "경쟁 선수들을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정후가 타격왕이 된다면 기쁘게 축하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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