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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강원지사 "군 당국, 강릉 미사일 낙탄 늦장 대응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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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이후 100일, 새로운 강원도의 방향·비전 정하는 기간"
    김진태 강원지사 "군 당국, 강릉 미사일 낙탄 늦장 대응 유감"
    김진태 강원지사는 6일 현무-2C 탄도미사일의 낙탄 사고와 관련에 군 당국에 유감을 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취임 100일 기자 간담회를 하는 자리에서 "국가 안보에 관한 것은 국민 생존권과 관련된 것이기 때문에 자치단체장으로서 의견 표명을 자제했다"며 "군이 사후에 보여준 늦장 대응과 (낙탄이) 강원에서 있었다는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재발하지 않도록 적절히 신경을 써달라고 당국에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군은 지난 4일 심야부터 이튿날 이른 새벽까지 강릉지역에서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발사에 대응해 한미 연합 지대지미사일 대응사격을 하는 과정에서 현무-2C 미사일이 발사 직후 비정상 비행으로 민가에서 700m 떨어진 지점에 낙탄했다.

    낙탄 후 발생한 화염과 굉음으로 놀란 주민의 문의가 쇄도했으나 군은 훈련 사실을 엠바고(보도유예)로 묶은 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밤새 혼란이 이어졌다.

    김진태 강원지사 "군 당국, 강릉 미사일 낙탄 늦장 대응 유감"
    김 지사는 취임 후 100일간 조직·인사 혁신, 재정 혁신, 규제 혁신, 소통 혁신 등 4대 혁신에 매진했다고 자평했다.

    그는 조직·인사 혁신으로는 경제 분야 유사 중복 부서 통폐합, 경제부지사·강원연구원장·강원개발공사 사장 선임 등을 꼽았다.

    또 8천100억원에 달하는 채무를 임기 내 60%(6천억원) 감축하고,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 회생 신청 추진 등의 재정 혁신을 시도했다.

    규제 혁신으로는 건축 인허가 개별 심의 절차를 통합해 처리 기간을 3분의 1 이상 단축했고, 소통 행정을 위해 17개 시군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지사는 "행정을 맡아 해보니 쉽지 않다는 걸 느꼈다"며 "취임 후 100일은 새로운 강원도의 방향과 비전을 정하는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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