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급' 개인정보위원장에 고학수 서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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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개인정보보호위원장(장관급)에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55·사진)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고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법학 전문 석사,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에 관한 사안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2020년 8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고 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 데이터 경제,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해왔으며 정부위원회 위원 등에 참여해 법·제도의 현실에도 밝은 개인정보 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라고 설명했다.
고 신임 위원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컬럼비아대 법학 전문 석사,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법경제학회 회장을 지냈고 현재 한국인공지능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 처리와 보호에 관한 사안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 2020년 8월 중앙행정기관으로 출범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