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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순천·광양·목포·영광, 특별교부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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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안부, 해당 지역에 수십억원씩 편성…민주당 지자체도 지원
    '무소속' 순천·광양·목포·영광, 특별교부금 확보
    단체장이 무소속인 전남 순천·광양·목포시와 영광군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수십억원씩을 확보했다.

    6일 행안부 등에 따르면 행안부는 순천시 강변도로 도시 숲 조성 등을 위해 순천시에 특별교부금 20억원을 확정했다.

    또 광양시 목성 중앙로 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와 교촌마을 주차장 조성 등을 위해 광양시에 10억원을 산정했다.

    영광군 산하치소하천 정비와 홍곡소하천 정비, 농어촌도로 백수 206호선 확포장 공사, 곧을재 군계획도로 개설 등을 위해 영광군에 25억원을 확정했다.

    목포 북항 회타운 해수 정화 인입시설 신설 등 목포시에도 특별교부금 18억원을 산정했다.

    무소속 단체장 지역외에도 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신안군도 26억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단체장이 민주당 소속인 일부 전남 시군지자체들도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별교부금은 행안부 장관이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해 직권으로 편성하는 예산으로, 지자체마다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다.

    전남지역 무소속 시장 군수들이 행안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데는 전북 익산 출신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역시 익산 출신인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의 도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소속' 순천·광양·목포·영광, 특별교부금 확보
    조수진 의원은 지난 6월부터 국민의힘 불모지인 호남 챙기기를 자임하면서 무소속 단체장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하고, 이들 지자체에 특별교부금 편성을 대통령실과 행안부에 요청했다.

    전남 22개 기초단체장 중 무소속은 7명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조수진 의원의 노고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특별교부금을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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