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유명희 "IRA, 한미협력 훼손…신뢰 없으면 기술동맹 어려워"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명희 "IRA, 한미협력 훼손…신뢰 없으면 기술동맹 어려워"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은 6일(현지시간) 한국산 전기차를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해 논란이 일고 있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과 관련해 "한미 양자 협력을 훼손한다"고 지적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존스홉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SAIS)과 동아시아재단이 워싱턴DC에서 개최한 세미나에서 "특히 양국이 첨단기술, 공급망, 동맹 관계에서 상당한 성과를 내고 한국기업이 미국에 막대한 투자를 하는 가운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전 본부장은 최근 미국이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칩4(반도체 관련 한.미.일.대만 협의체),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여러 양자·다자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탄력 있는 공급망을 구축하고자 하는 이 모든 노력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어가고 파트너와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파트너의 협력을 얻으려면 신뢰가 있어야 한다"며 "신뢰가 없으면 우리가 칩4에 가입하고 만약 중국이 보복하면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겠나"라고 물었다.

    이어 "우리가 기술동맹 파트너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그 위험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나.

    공급망이나 기술 동맹의 핵심은 신뢰"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조치(IRA)를 상호 수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해결하는 게 이 매우 격동적인 시기에 더 좋은 제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주민 22명 목숨 빼앗았다…'살인 코끼리'에 인도 '비상'

      인도에서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주민을 연쇄적으로 공격, 최소 22명을 숨지게 해 당국이 추적 중이다.17일 현지 매체 '더 힌두'와 영국 BBC·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인도 동부...

    2. 2

      20층 높이 쓰레기산 '와르르'…작업자 등 28명 사망

      필리핀 중부 세부에서 발생한 거대 쓰레기 더미 붕괴 사건의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실종자 8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필리핀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세부시 비날리우 마을 쓰레기 매립지의...

    3. 3

      유명 아역 스타, 뺑소니 사고로 현장서 사망…향년 33세

      아역 배우 출신 키애나 언더우드가 뺑소니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1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에 따르면 키애나 언더우드는 뉴욕 브루클린 브라운스빌 지역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사망했다. 향...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