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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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공식 개막식에 콜롬비아 참전용사 등 3천500여명 참석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CM20220929000127063_P4.jpg)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인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방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펼쳐진다.
행사 기간 계룡대 활주로 일대가 군 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진다.
전시관은 세계 평화관, 한반도 희망관, 대한민국 국방관, 세계 군 문화 생활관, 국방체험관, 4차산업 융합관, 지역산업관 등 7곳이 설치됐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YH2022100506010006300_P4.jpg)
체험행사로는 병영훈련 체험, 군 장비 탑승, 헬기 탑승, 가상현실 기반 사격, 로봇 체험 등이 마련됐다.
국군의 위상을 나타내는 최첨단 장비들도 총출동한다.
'자주포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K-9 A1을 필두로 75종 81기 장비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고공낙하 시범, 전투 및 기동 시범, 군사경찰 모터사이클 공연 등 국군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도 풍성하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20분 김태흠 충남지사, 이응우 계룡시장과 군 관계자 등 3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 2022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PCM20220601000061063_P4.jpg)
그는 1952년 한국에 파병돼 연천 인근 전투 등에 참여했다.
이번에 조직위의 초청으로 한국을 다시 찾게 됐다.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축하 비행으로 화려하게 개막식이 시작된 뒤 태권도·특공무술 시범, 주요 내빈 입장, 각국 군악·의장대 입장, 국방부 군악의장대 축하공연, 불꽃쇼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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