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구글, 하드웨어 침공 속도내나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자체개발 스마트폰 픽셀7 공개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눈길
    13일부터 판매…해외 출시 미정
    구글이 6일(현지시간) 공개한 스마트폰 픽셀7(왼쪽)과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구글  제공
    구글이 6일(현지시간) 공개한 스마트폰 픽셀7(왼쪽)과 스마트워치 픽셀워치. 구글 제공
    구글이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신제품 픽셀7 시리즈와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를 공개했다.

    구글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시 브루클린 라이브 공연장 내셔널소더스트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 ‘메이드 바이 구글’을 열었다.

    픽셀7 시리즈는 구글이 설계한 시스템 온 칩(SoC) ‘텐서 G2’가 적용됐다. 구글은 지난해 픽셀6 시리즈부터 퀄컴의 프로세서 대신 자체 SoC를 쓰고 있다. 텐서 G2는 픽셀7 시리즈의 사진과 동영상 처리, 음성 인식 등 인공지능(AI) 성능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최신 안드로이드13 운영체제(OS)를 비롯해 최대 72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 성능과 30W 유선 충전, IP68 방수 기능, 화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 등이 포함됐다.

    카메라는 기본 모델인 픽셀7이 후면 듀얼 카메라, 픽셀7프로는 트리플 카메라다. 픽셀7프로는 5배 망원렌즈를 이용한 30배 줌 기능 등을 제공한다. 전면부는 1080만 화소 카메라가 공통 적용됐다. 출고가는 픽셀7이 599달러(약 84만원), 픽셀7프로는 899달러(약 127만원)부터다.

    구글의 첫 스마트워치 픽셀워치도 공개됐다. 구글은 지난해 웨어러블 기기 전문 업체 핏빗을 21억달러(약 3조원)에 인수했다. 픽셀워치에는 운동, 수면 시간, 걸음 수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핏빗의 건강추적 기술이 내장됐다. 구글 월렛을 통한 비접촉 결제와 원격 카메라 조작, 스마트 홈 컨트롤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출고가는 와이파이 제품이 349달러(약 49만원), LTE 제품은 399달러(약 56만원)부터다.

    픽셀7 시리즈와 픽셀워치의 공식 출시는 오는 13일이다. 다만 한국 등 해외 출시 계획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OS를 만들고 있지만 하드웨어 분야에선 영향력이 미미했다.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북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구글 점유율은 2% 수준이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고부가 '서버 D램'마저 부진…삼성, 반도체 이익 석달새 4조원 감소

      삼성전자의 지난 3분기 실적에 시장이 거는 기대는 크지 않았다. 소비 위축 경고등이 계속 켜졌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은 석 달 전 13조5536억원에 달한 3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를 11조8683억원까지...

    2. 2

      구글, 순환경제 스타트업 육성 나선다…"맞춤형 지원"

      구글이 순환경제 분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연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순환경제 체계 구축에 도움이 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목표다. 순환경제는 자원을 재활용·절약해...

    3. 3

      구글, 자체 칩 장착한 스마트폰 픽셀7 공개…첫 스마트워치도 공개

      구글이 자체 개발한 시스템온칩(SoC)을 탑재한 스마트폰 픽셀7과 픽셀7프로를 공개했다. 최초의 스마트워치 픽셀 워치도 이날 처음으로 선보였다.구글은 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라이브 공연장 내셔널소더스트...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