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입대 불확실성…하이브 목표주가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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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들이 잇달아 하이브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하고 나섰다.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기존 사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는 우려가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하이브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각각 기존 대비 6만원 하향한 21만원, 25만원, 18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은 4만원 낮춘 21만원으로 정했다.
BTS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사업 구조가 불확실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BTS 팬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사업인 위버스 성과도 부진해 수익 다변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원인으로 꼽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증권,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현대차증권은 하이브 목표주가를 잇달아 하향했다.
삼성증권과 NH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은 각각 기존 대비 6만원 하향한 21만원, 25만원, 18만원을 제시했다. 현대차증권은 4만원 낮춘 21만원으로 정했다.
BTS 멤버들의 군입대를 앞두고 사업 구조가 불확실해졌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BTS 팬을 대상으로 한 플랫폼 사업인 위버스 성과도 부진해 수익 다변화가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점도 목표주가 하향 조정의 원인으로 꼽혔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