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청춘커피페스티벌] '청춘네컷' 인파 북적…게임존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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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저희 청춘네컷은 사진 촬영 버튼을 누르시면 사진이 갑자기 찍힙니다. 버튼을 누르기 전에 미리 포즈를 생각해두셔야 예쁜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8일 오후 ‘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청춘네컷’ 포토존은 행사 시작도 전에 방문객 20여 명이 넘게 대기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무료로 네 컷짜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당 부스에는 수십 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청춘네컷 포토존을 발견해 “사진 한 장 찍고 가자”는 반응이 잇따랐다.
청춘네컷 부스 왼쪽에 위치한 GS25의 ‘카페25’ 에스프레소 시음 행사도 인기였다. 한 방문객은 조그만 종이컵에 담긴 에스프레소 커피를 들고 자녀와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러버덕이 앉은 의자로 꾸며진 청춘 페스티벌 촬영 부스에도 수십여 명의 인파로 가득했다. 청록색 배경에 앉아 있는 러버덕 옆에 착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잠실에 거주 중인 직장인 박모(43)씨는 “집 근처로 산책할 겸 나왔다가 큰 행사가 열리고 있어 구경하러 왔다”며 “커피도 즐기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사진 촬영도 했는데,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엄마 할 수 있다, 파이팅!”
드림로스팅존 앞 엔젤리너스 부스는 에코백과 텀블러 증정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30여 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제한 시간 안에 두 개의 쿠션 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엔젤리너스 커피 게이지를 채우면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이었다. 시간 안에 게이지를 채우지 못한 아이 관람객에게 텀블러 상품이 주어지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행사 시작 때부터 많은 관객이 몰렸다”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부모님들도 많아 현장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
8일 오후 ‘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의 ‘청춘네컷’ 포토존은 행사 시작도 전에 방문객 20여 명이 넘게 대기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무료로 네 컷짜리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해당 부스에는 수십 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길을 지나가다가도 청춘네컷 포토존을 발견해 “사진 한 장 찍고 가자”는 반응이 잇따랐다.
청춘네컷 부스 왼쪽에 위치한 GS25의 ‘카페25’ 에스프레소 시음 행사도 인기였다. 한 방문객은 조그만 종이컵에 담긴 에스프레소 커피를 들고 자녀와 사진을 촬영하기도 했다. 러버덕이 앉은 의자로 꾸며진 청춘 페스티벌 촬영 부스에도 수십여 명의 인파로 가득했다. 청록색 배경에 앉아 있는 러버덕 옆에 착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이었다.
잠실에 거주 중인 직장인 박모(43)씨는 “집 근처로 산책할 겸 나왔다가 큰 행사가 열리고 있어 구경하러 왔다”며 “커피도 즐기면서 아이들과 재미있는 사진 촬영도 했는데, 좋은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말했다. “엄마 할 수 있다, 파이팅!”
드림로스팅존 앞 엔젤리너스 부스는 에코백과 텀블러 증정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30여 명이 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제한 시간 안에 두 개의 쿠션 버튼을 번갈아 누르면서 화면에 나타나는 엔젤리너스 커피 게이지를 채우면 상품을 증정하는 방식이었다. 시간 안에 게이지를 채우지 못한 아이 관람객에게 텀블러 상품이 주어지기도 했다.
현장 관계자는 “행사 시작 때부터 많은 관객이 몰렸다”며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부모님들도 많아 현장 반응이 좋다”고 전했다.
이소현 기자 y2eon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