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청춘커피페스티벌]걸그룹 '빌리' 떴다…"다시 돌아오지 않을 청춘을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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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열린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축하공연 무대에 빌리(Billlie)가 오르자 시민들이 환호성을 내질렀다. 잔디광장에 모인 500여명의 시민은 모두 '빌리'를 연호했다.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서 열린 '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 7인조 걸그룹 빌리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64195.1.jpg)
빌리 멤버 문수아는 이날 축제를 찾은 청춘들을 향해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문수아는 무대 시작에 앞서 "청춘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지금 이 순간을 다 함께 즐기자"고 했다. 시민들의 함성 속에서 빌리는 이날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a sign ~ anonymous', 'B'rave ~ a song for Matilda', 'RING ma Bell(what wonderful world)' 등 총 네 곡을 불렀다.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서 열린 '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 7인조 걸그룹 빌리가 무대에 올라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01.31464196.1.jpg)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2022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반복되는 삶과 지친 일상을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전하는 축제다. 3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8~9일 낮12시부터 밤 9시까지 열린다. 쾌청한 가을 날씨 아래 커피 체험은 물론 비보잉 공연과 영화 상영, 가수들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