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U-23 아시아선수권 여자 사브르 금·은·동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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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에페서도 금·은메달 추가
한국 펜싱이 23세 이하(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시상대를 싹쓸이했다.
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최지영(익산시청)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세빈(전남도청)이 준우승했다.
이어 전수인(전남도청)과 홍하은(서울특별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준결승전에선 최지영이 홍하은을 15-12, 최세빈이 전수인을 15-13으로 물리쳤고, 결승전에선 최지영이 최세빈에게 15-14 신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결승 맞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권오민(한국국제대)이 홍세화(대전대)를 15-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금메달 하나와 은·동메달 두 개씩을 따냈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 걸린 대부분의 메달을 휩쓸며 이번 대회에서 이틀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7회 연속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14∼2019년 6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2022 U-23 아시아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선 최지영(익산시청)이 우승을 차지하고, 최세빈(전남도청)이 준우승했다.
이어 전수인(전남도청)과 홍하은(서울특별시청)이 동메달을 목에 걸어 한국 선수들이 금·은·동메달을 모두 가져왔다.
준결승전에선 최지영이 홍하은을 15-12, 최세빈이 전수인을 15-13으로 물리쳤고, 결승전에선 최지영이 최세빈에게 15-14 신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결승 맞대결이 벌어진 가운데 권오민(한국국제대)이 홍세화(대전대)를 15-10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전날 금메달 하나와 은·동메달 두 개씩을 따냈던 한국은 대회 둘째 날 걸린 대부분의 메달을 휩쓸며 이번 대회에서 이틀간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수확해 7회 연속 종합 우승을 향해 순항했다.
한국은 U-23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14∼2019년 6연패를 달성했고, 이후 3년 만에 이번 대회가 열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