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보고 분양받을까…논현동 고급 임대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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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브라이튼 N40' 공급
학동공원 인근 148가구
지난 8월 준공…즉시 입주 가능
테라스·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
4년 임대 후 구매 여부 결정
취득·보유세 등 稅부담 적어
학동공원 인근 148가구
지난 8월 준공…즉시 입주 가능
테라스·펜트하우스 등 특화설계
4년 임대 후 구매 여부 결정
취득·보유세 등 稅부담 적어

즉시 입주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 바로 뒤로 3만여㎡의 학동공원이 있다. 고급 단독주택과 빌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하고 조용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분석이다. 주차 공간도 가구당 2대 이상으로 넉넉하게 확보했다.
강남 업무밀집지역과 가까워 직주 근접성이 뛰어난 단지라는 평가다. 한남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가깝다. 지하철 7호선·신분당선 환승역인 논현역과 7호선 학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살아본 뒤 분양받을 수 있어
입주민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한 보안 시스템과 특급 호텔 못잖은 어메니티(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지 외부부터 세대 입구까지 400만화소 QHD(쿼드에이치디)급 영상 시스템과 동체 감지기 등 3중 보안 시스템을 적용한다. 피트니스센터와 골프 라운지 등으로 구성한 ‘웰니스 라운지’, 사교 파티나 소규모 모임에 활용하기 좋은 오픈 키친을 갖춘 ‘프라이빗 라운지’, 공유 오피스 형태의 ‘CEO 라운지’ 등도 눈길을 끈다.신영의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 계열사 에스엘플랫폼(옛 쏘시오리빙)이 다양한 주거 서비스도 선보인다. 버틀러(집사) 등 하이엔드 서비스를 비롯해 룸 클리닝, 세탁, 파티 및 케이터링 등의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골프 라운드, 비즈니스 지원, 여행 예약, 홈 스타일링, 반려동물 관리, 아이 돌봄 등 맞춤형 서비스도 도입한다.
부동산 시장 침체가 본격화하면서 고급 주택시장에서도 임대 상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브라이튼 N40’은 민간업체에서 공급하는 임대 주거 상품이어서 취득세나 보유세 등 세금 부담도 적다. 게다가 집값 하락 및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살아보고 분양받을 수 있다. 4년 임대 후 분양 전환되는 방식으로 공급돼 실제 거주 후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사전 예약제로 단지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