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오비 실제 인수자는 '저스틴 선'…FTX도 함께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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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상자산(암호화폐) 매체 우블록체인이 10일(현지시간) "저스틴 선 트론(TRX) 창립자가 후오비의 실제 인수자"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저스틴 선은 후오비 글로벌이 인수된 어바웃 캐피털 매니지먼트 M&A펀드의 핵심 투자자"라며 "현재 그는 약 10억 달러 규모로 후오비의 일부 사업 부문도 인수 중"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이와 관련해 매체에 "후오비 인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저스틴 선의 공식 소셜 미디어는 그가 후오비 글로벌 고문이 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FTX도 저스틴 선의 후오비 인수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에서 저스틴 선은 후오비 행사장과 후오비 전 직원 파티에 나타났다"며 "그 이전에는 저스틴 선과 FTX CFO가 후오비 인수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자주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
매체는 "저스틴 선은 후오비 글로벌이 인수된 어바웃 캐피털 매니지먼트 M&A펀드의 핵심 투자자"라며 "현재 그는 약 10억 달러 규모로 후오비의 일부 사업 부문도 인수 중"이라고 밝혔다.
저스틴 선은 이와 관련해 매체에 "후오비 인수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하지만 저스틴 선의 공식 소셜 미디어는 그가 후오비 글로벌 고문이 됐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FTX도 저스틴 선의 후오비 인수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얼마 전 싱가포르에서 열린 토큰2049에서 저스틴 선은 후오비 행사장과 후오비 전 직원 파티에 나타났다"며 "그 이전에는 저스틴 선과 FTX CFO가 후오비 인수를 위해 싱가포르에서 자주 소통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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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블루밍비트 기자 jeeyoung@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