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과 에릭 어셔 UNEP FI 대표(네 번째)가 NZBA 가입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왼쪽 세 번째)과 에릭 어셔 UNEP FI 대표(네 번째)가 NZBA 가입서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우리금융 제공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유럽에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국제기구들을 방문해 기후위기 대응과 자연 회복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

손 회장은 독일에서 이브라힘 티아우 유엔 사무차장 겸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 가능한 토지 및 산림 관리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본부를 찾아 넷제로은행연합(NZBA)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