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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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1만5000여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1만497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 (8549명) 대비 6426명 증가했고, 1주일 전인 지난 3일(1만5725명)보다 750명 줄었다.

집계 마감은 자정까지라 11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날 전망이지만, 1만명대 중후반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415명→3만4731명→2만8638명→2만2298명→1만9431명→1만7654명→8981명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