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5층서 추락 3살 아이 보호·신고한 초등학생들 표창받는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진=게티이미지뱅크
    경남 창원의 한 아파트 고층에서 떨어진 3살 여자아이를 발견하고 보호·신고한 초등학생들이 창원시의회 표창을 받게 됐다.

    11일 창원소방본부와 창원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4시36분께 창원 시내 한 아파트 5층에서 3살 난 A양이 지상 화단으로 추락했다.

    근처 놀이터에서 놀다가 추락한 A양을 발견한 초등학생들은 A양을 안아서 벤치에 눕히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또 해당 아파트에 사는 다른 주민은 당시 집에 있다가 '퍽'하는 소리를 듣고 나간 뒤 A양이 추위에 떨지 않도록 점퍼를 입혀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왔다.

    A양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5층에서 떨어지고도 큰 외상이 없었던 것은 추락하면서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지는 속도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창원시의회는 추락한 아기를 발견하고 119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초등학생들에게 의장 명의의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당시 사고는 A양 어머니가 아이가 잠든 것을 확인하고 잠시 마트에 간 사이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관물대에 필로폰 보관' 실화?…군대 마약범죄 놀라운 실태

      군대 내에서도 마약범죄가 적발돼 적극적인 단속과 함께 처벌 수위를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 군사법원으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마약범죄 현황&...

    2. 2

      비정규직 10명 중 4명 "'빨간 날'도 일한다"…정규직의 6배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법정공휴일에도 평일과 똑같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직장갑질119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법정공휴일 근무 형태에 대한 설문을 조사한 결과,...

    3. 3

      여수 앞바다 폐유 유출 8시간 긴급방제…해경 원인 조사 중

      전남 여수 앞바다에 폐유가 유출돼 해양경찰과 관계기관이 8시간여 동안 긴급 방제작업을 벌였다.3일 여수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9분께 여수시 장군도와 여수해양조선소 사이 해상에서 검은 무지갯빛 기름띠가 보인다는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