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60대 공사현장 근로자 사망…"얼굴 쪽에 출혈"
11일 낮 12시 40분께 대전시 유성구 하기동 한 단독주택 신축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A(66)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동료에게 발견된 A씨는 얼굴 쪽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점심시간이라 작업은 멈춰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