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만명대…12일 3만명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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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중간 집계 기준 14주 만에 최저치
11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3만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2만93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1만4362명 늘어난 수치다. 다만 화요일 중간 집계 기준으로는 7월 5일(1만8606명) 이후 14주 만에 최저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3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84명(55.2%), 비수도권에서 1만3153명(44.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350명 △서울 6802명 △인천 1858명 △경남 1545명 △경북 1480명 △대구 1298명 △부산 1203명 △강원 1032명 △충북 942명 △전북 882명 △충남 865명 △대전 853명 △전남 732명 △울산 542명 △광주 540명 △세종 240명 △제주 173명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사람은 2만933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보다 1만4362명 늘어난 수치다. 다만 화요일 중간 집계 기준으로는 7월 5일(1만8606명) 이후 14주 만에 최저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2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 3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9시까지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만6184명(55.2%), 비수도권에서 1만3153명(44.8%)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 8350명 △서울 6802명 △인천 1858명 △경남 1545명 △경북 1480명 △대구 1298명 △부산 1203명 △강원 1032명 △충북 942명 △전북 882명 △충남 865명 △대전 853명 △전남 732명 △울산 542명 △광주 540명 △세종 240명 △제주 173명이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