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마크 “대학 식사 메뉴 44% 식물성 식품으로 전환”
아라마크 10일(현지시간) 2025년까지 250개 대학의 주거용 식사 메뉴에 44%의 식물성 식품을 포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학 캠퍼스에서 제공되는 아라마크의 메뉴 중 식물성 식품은 약 26~30%다.

거대 식품업체는 이번 조치가 미국 휴메인 소사이어티와의 15년 협력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며 온실 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 부합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S&P 500지수는 23.6% 하락했지만 아라마크의 주가는 7.7% 하락하는데 그쳤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