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다사다망 강민경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 몇 달에 걸친 다양한 일상을 담은 그는 "요즘 집에서 잠만 잘 정도로 일이 너무 많아서 일상을 상실하고 말았다. 부득이하게 사골 영상들로 브이로그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 가운데 신사옥 인테리어 미팅 현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민경은 "20평 남짓한 첫 사무실에서 복작복작하던 게 엊그제 같다"며 "(팀원들이) 변천사를 다 보지 않았냐. 얼마 전 회식 때 다 울었다. 감동의 눈물을 철철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공사 중인 사옥 내부를 소개하며 "곧 랜선 오피스투어로 구석구석 보여드리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그룹 다비치 활동은 물론 쇼핑몰 운영으로 큰 성공을 거둔 강민경은 지난 4월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대 빌딩을 매입, 6월에 잔금까지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서울 지하철 6호선 상수역에서 약 400m, 2호선 합정역에서 약 500m 떨어진 곳에 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