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11일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 이번 꿈새김판은 정동훈 씨의 당선작 '가을이 제일 좋다면서요, 지금이 가을이에요' 문안으로 꾸며졌다. 서울시는 바쁜 일상 속에 잠시나마 가을을 떠올리며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기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임대철 한경디지털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