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PRO]2차전지 소재업체로 변신중인 알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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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리서치와 함께하는 스몰캡 리포트
안녕하세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이충헌 대표입니다. 이번 분석 종목은 알톤스포츠입니다.
동사는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201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성장과 함께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알톤스포츠는 2019년 1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를 시작했으며, 2019년 500대 시작으로 올해 1만대 이상 전기자전 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 스 지역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8곳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알톤스포츠는 2020년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1만4000대를 공급하며 6년만에 흑자전환(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53억원)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자전거 구매 및 사용량이 증가 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알톤스포츠는 올해 8월 중국 천진법인 유휴시설을 활용해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관계회사 티알에스의 실리콘 음극재 파우더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폐슬러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2차 전지 소재업체로 변모하는 초입단계에 위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추진하고자 하는 2차전지 사업은 실리콘 음극재 소재업체인 티알에스(2Q22 기준 이녹스가 지분 63.8% 보유)와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티알에스는 2007년 설립된 금속 실리콘 및 융복합 소재 개발 및 제조업체입니다.
티알에스는 폐슬러지(Sludge) 속에 함유된 규소(Silicon)를 재활용해 실리콘 음극재를 추출하고 있는데, 올해 8월부터 동사가 폐슬러지를 공급 중입니다. 폐슬러지는 태양광용 잉곳으로부터 웨이퍼를 제조(웨이퍼 절삭공정)하는 과정에서 배출됩니다. 티알에스는 중국 현지업체로부터 폐슬러지를 납품 받아 실리콘 음극재용 파우더를 제조하고 있었는데, 올해 동사의 중국 자회사 천진 알톤과 8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QY리서치는 글로벌 배터리 음극재 시장규모가 2020년 약 3.78조원에서 연평균 23.6% 성장해 2027년 약 16.6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20년 기준 실리콘 음극재 사용 비중은 1.2% 수준이지만 전기차 배터리 충전속도와 용량 확대를 위해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 속도가 가파를 것(연평균 76. 6% 성장)으로 전망됩니다. 티알에스는 올해 매출액 5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매출액 200~300억원, 내후년 매출액 600억원 이상을 목표(연평균 152%성장)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기업공개 후 자금조달을 통해 추가 설비 확장을 계획 중(그림8 참조)입니다. 티알에스 매출 성장과 함께 내년 천진 알톤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충전 교체식으로 자전거 한대당 1~2개의 배터리가 소요되며 수명은 평균 3년 전후입니다. 동사는 자체 1천여개 대리점·유통점 및 국내 대형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력해 폐배터리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사는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통해 Know-how 확보(전·후처리 및 추출 기술 등) 및 규모 확장 →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원본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마켓PRO가 제공하는 콘텐츠는 투자판단을 위한 참고자료 입니다. 투자판단의 최종 책임은 정보 이용자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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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이충헌 대표입니다. 이번 분석 종목은 알톤스포츠입니다.
동사는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2010년 7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국내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 성장과 함께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신사업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어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알톤스포츠는 2019년 1월부터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기자전거 공유서비스 를 시작했으며, 2019년 500대 시작으로 올해 1만대 이상 전기자전 거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수요 증가에 따라 서비 스 지역을 지난해 10곳에서 올해 18곳으로 늘렸습니다.
또한 알톤스포츠는 2020년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 1만4000대를 공급하며 6년만에 흑자전환(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53억원)에 성공했습니다. 최근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고유가가 지속됨에 따라 자전거 구매 및 사용량이 증가 하고 있어 동사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출처 : 밸류파인더
알톤스포츠는 올해 8월 중국 천진법인 유휴시설을 활용해 2차전지 소재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관계회사 티알에스의 실리콘 음극재 파우더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폐슬러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현재 2차 전지 소재업체로 변모하는 초입단계에 위치해 있는 상황입니다.
추진하고자 하는 2차전지 사업은 실리콘 음극재 소재업체인 티알에스(2Q22 기준 이녹스가 지분 63.8% 보유)와 협업으로 진행됩니다. 티알에스는 2007년 설립된 금속 실리콘 및 융복합 소재 개발 및 제조업체입니다.
티알에스는 폐슬러지(Sludge) 속에 함유된 규소(Silicon)를 재활용해 실리콘 음극재를 추출하고 있는데, 올해 8월부터 동사가 폐슬러지를 공급 중입니다. 폐슬러지는 태양광용 잉곳으로부터 웨이퍼를 제조(웨이퍼 절삭공정)하는 과정에서 배출됩니다. 티알에스는 중국 현지업체로부터 폐슬러지를 납품 받아 실리콘 음극재용 파우더를 제조하고 있었는데, 올해 동사의 중국 자회사 천진 알톤과 8월부터 해당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QY리서치는 글로벌 배터리 음극재 시장규모가 2020년 약 3.78조원에서 연평균 23.6% 성장해 2027년 약 16.65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20년 기준 실리콘 음극재 사용 비중은 1.2% 수준이지만 전기차 배터리 충전속도와 용량 확대를 위해 실리콘 음극재 상용화 속도가 가파를 것(연평균 76. 6% 성장)으로 전망됩니다. 티알에스는 올해 매출액 50억원을 시작으로 내년 매출액 200~300억원, 내후년 매출액 600억원 이상을 목표(연평균 152%성장)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4년 하반기 기업공개 후 자금조달을 통해 추가 설비 확장을 계획 중(그림8 참조)입니다. 티알에스 매출 성장과 함께 내년 천진 알톤 매출액은 100억원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전기자전거 배터리는 충전 교체식으로 자전거 한대당 1~2개의 배터리가 소요되며 수명은 평균 3년 전후입니다. 동사는 자체 1천여개 대리점·유통점 및 국내 대형 공유자전거 업체와 협력해 폐배터리를 수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동사는 전기자전거 폐배터리 사업 통해 Know-how 확보(전·후처리 및 추출 기술 등) 및 규모 확장 → 전기차 폐배터리 사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보고서 원본은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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