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머티리얼즈 인수 긍정적"…롯데케미칼,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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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진머티리얼즈 인수를 밝힌 롯데케미칼의 주가가 급등세다.
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4.90%)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최근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한 롯데케미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행보가 긍정적이라고 12일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일진머티리얼즈 최대주주 지분 53.3%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학 업황이 극심한 침체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업황과 상관성이 낮은 신성장 산업인 점, 동박의 이익 구조가 포뮬러 형식의 계약으로 실적에 안정성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결정으로 판단한다"며 "성장 산업 실적의 연결 편입이 단기간에 이뤄진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12일 오전 9시 6분 현재 롯데케미칼은 전 거래일보다 7,500원(4.90%) 오른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흥국증권은 최근 일진머티리얼즈를 인수한 롯데케미칼의 포트폴리오 다변화 행보가 긍정적이라고 12일 평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일진머티리얼즈 최대주주 지분 53.3%를 2조7000억원에 인수하는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현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재 화학 업황이 극심한 침체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업황과 상관성이 낮은 신성장 산업인 점, 동박의 이익 구조가 포뮬러 형식의 계약으로 실적에 안정성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좋은 결정으로 판단한다"며 "성장 산업 실적의 연결 편입이 단기간에 이뤄진다는 점 역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