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제작하는 '커피박 화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가 제작하는 '커피박 화분'. /스타벅스코리아 제공
스타벅스코리아는 커피 찌꺼기로 '커피박 화분'을 만들어 다회용컵 사용 고객에게 증정한다.

대상은 개인 다회용 컵 사용 상위 고객 2300명이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매월 10일 진행하고 있는 '일(1)회용컵 없는(0) 날' 캠페인에 맞춰 지난 1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받을 수 있다.

커피박 화분 한 개에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6잔 분량 제조 후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가 활용됐다. 컵 모양으로 제작된다. 커피 찌꺼기 배양토, 허브류 씨앗도 함께 준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