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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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경미한(very slight)' 경기 침체 가능성을 인정했다. 다만 미국 경제는 난기류를 헤쳐나갈 만큼 충분한 회복력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바이든은 이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불황이 올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아주 약간의 경기 침체는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인플레이션 감소법의 약가 조항 등 미국 가계의 비용 절감을 위한 입법 성과를 짚어보고 침체의 충격을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의 경고에 대해서는 "그들은 6개월마다 경기 침체를 경고한다"며 불신을 나타냈다.

미국인들이 경기 침체에 대비해야 하는지 질문하자 바이든은 "아니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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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