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채연, '퍼포먼스도 완벽하게'
가수 이채연이 12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미니앨범 'HUSH RUSH(허쉬 러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HUSH RUSH' 공연을 펼치고 있다.

타이틀곡 'HUSH RUSH'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와 이채연만의 섬세한 보컬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달빛 아래에서 눈을 뜬 뱀파이어가 자유롭게 춤을 추듯, 무대 위에 오를 때 가장 나다운 자유로움을 느끼고 그런 내 모습을 사랑하게 되는 '나'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번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Danny', 'Aquamarine', 'Same But Different' 등 처음 만나는 이채연만의 다채로운 음악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총 4개의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2018년 Mnet '프로듀스48'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한 이채연은 출중한 퍼포먼스 실력으로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그룹 활동 종료 후에는 Mnet '스트리트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으로 유일하게 댄서들과 춤 실력을 겨루기도 했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