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호스피탈리티 부문 미래전략실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2일 임원인사에서 김동선 상무가 전무로, 에스테이트 부문 양희선 경영전략실 인사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한화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전무 승진
김 전무는 태안 골든베이 골프·리조트 등의 자산유동화에 관여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했으며, 최근에는 한화솔루션 갤러리아 부문 신사업전략실장을 겸하면서 미국 3대 버거 '파이브 가이즈'를 유치했다.

양 상무는 2018년부터 인사·총무를 도맡아 인력·조직관리 역량을 발휘해왔다.

한화커넥트도 이날 인사에서 윤호석 영업본부 뉴서울TFT(태스크포스) 부장을 상무로 승진시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