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모듈러 공모전' 시상식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는 12일 서울 서초동 대한건축사협회 대강당에서 ‘2022 대한민국 모듈러 건축 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엔 총 131개 팀이 참여했다. 한국철강협회는 전문 심사위원단을 구성해 두 차례에 걸친 심사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정진학 씨 등의 ‘낙원상가 증축 프로젝트’, 국토교통부 장관상은 유수민 씨 등의 ‘변화하는 집’이 선정됐다.

유삼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 회장(맨왼쪽)은 “앞으로 친환경 안전 건설공법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