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준법·ESG 경영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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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9개월 만에 준법위 참석
이찬희 "컨트롤타워 재건 찬성"
이찬희 "컨트롤타워 재건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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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2일 서울 서초동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준법위 정기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개인적으로 그룹 차원의 컨트롤타워 재건에 찬성한다”고 말했다.
경제계에선 2017년 해체된 미래전략실과 같이 그룹을 총괄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를 부활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준법위는 이날 이 부회장에게 준법 위반 리스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부회장도 “준법위에 대한 독립성을 절대적으로 보장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 부회장은 2020년 ‘대국민 발표’ 당시 준법위 활동 방향인 준법 경영, ESG 경영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