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교향악단, 카자흐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상임 지휘자 백진현의 지휘로 카자흐스탄 국민 예술가인 바이올리니스트 아이만 무싸하자예바와 협연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말러 교향곡 1번 등을 연주한다.

경북도립교향악단, 카자흐 최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와 협연
아이만 무싸하자예바는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린 연주자 중 한 명이다.

장익현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조직위원장은 13일 "다채로운 해석과 감각적인 연주로 늘 기대 이상의 무대를 보여주는 경북도 도립교향악단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