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라씨로] 금양, 광산 개발 양해각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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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라씨로는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상장 종목들의 시세, 수급, 시황 등을 분석합니다. '한경라씨로' 앱을 내려 받으면 매일 시간대별로 특징적인 종목 정보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전일 금양이 콩고민주공화국 마노노 광산 개발과 관련하여 현지 개발회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금양은 13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전거래일 대비 20% 상승한 17,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장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9.7% 상승한 15,800원에 장을 마감하기도 했다.
금양은 지난 8월 자체 주요 사업현황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하반기에 2차전지 소재 사업부문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리튬 원자재 확보를 목표로 잡았고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리튬 광석에 대한 공급을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계약 체결로 광산 지분의 60%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발포제 생산 및 판매가 주 사업인 금양은 최근 전기차용 리튬배터리의 재료인 수산화리튬 등을 가공하는 사업으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