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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부도 A민박은 관할 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최근 2년 동안 업소 인근 공유수면을 점용한 채 바비큐장을 운영하다 단속됐다.
같은 대부도의 B식당은 변경 신고를 하지 않고 가설건축물을 지어 영업장소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포 대명항 어선의 선주인 C씨는 그물코 제한 규정인 25mm보다 더 촘촘한 그물(그물코 11.5mm) 1통을 적재하고 조업을 하다 적발됐다.
김민경 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바다는 수산자원을 공급하고 도민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공재"라며 "바닷가 주변 불법행위를 차단해 공공재로서의 기능 회복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