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저수지서 은행나무축제…1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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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오는 1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에서 '양곡은행나무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백일장 등이 마련된다.
은행 굽기,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 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아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묘목 장사를 하던 문광면 양곡리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해 조성됐다.
이후 단풍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
이번 축제에서는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추억의 사진전시회, 백일장 등이 마련된다.
은행 굽기, 자전거 타고 동네한바퀴, 은행알 멀리 던지기, 새끼 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농특산물 판매장도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찾아 낭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묘목 장사를 하던 문광면 양곡리 주민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해 조성됐다.
이후 단풍철이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이 모이는 아름다운 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