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성 터지는 일출·일몰·운무…'힐링 명소' 군위 화산마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화산 자락 해발 700m에 자리잡아
천혜의 절경…산 정상 캠핑장 인기
천혜의 절경…산 정상 캠핑장 인기

마을이 화산(828m) 자락 해발 700m에 자리해 천혜의 절경으로도 유명하지만, 마을의 역사도 방문객들에게는 전설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다.

자연치유 만들기 사업과 이야기마을 조성 사업 등을 통해 마을을 더 아름답게 가꾸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2019년 농림부의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 금상을 받았다.
2020년에는 국가균형발전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주말에 1000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오는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풍차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은 신선의 세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부계면의 사유원과 함께 친환경 자연치유의 명소로 또 인생샷 명소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군위=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