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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자립 돕는다…염소 1천156마리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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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지속 가능한 생계지원
    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자립 돕는다…염소 1천156마리 배분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기후 변화로 식량 위기를 겪는 아프리카 우간다의 자립을 위해 지난 1년간 염소 1천156마리를 배분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10월 우간다 북동부 지역인 카라모자의 모로토 지구 517가구를 대상으로 염소 배분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말까지 총 1천 가구에 염소 2천 마리를 배분할 예정이다.

    또 번식을 통해 낳은 새끼 염소를 2천772곳의 이웃 가정에 배분해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생계지원 시스템을 갖춰갈 계획이다.

    염소 배분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10년부터 기후 변화로 영양실조 위기에 놓인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염소를 지원하는 이 사업을 하고 있다.

    그간 아프리카 니제르 지역 1만4천443가구에 2만3천804마리의 적갈색 염소를 배분해 350개 마을의 자립을 지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자립 돕는다…염소 1천156마리 배분
    염소는 다른 가축에 비해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아 건조한 아프리카에서도 기르기 쉬운 편이다.

    아동이 신선한 염소의 우유를 통해 풍부한 미세 영양소와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특히 염소는 1년에 최대 두 번의 출산이 가능하다는 점도 식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성공적인 사업 모델로 꼽혀왔다.

    수컷 새끼 염소를 키워 판매함으로써 가구의 경제적 자립도 도울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우간다 사업에는 기존 사업처럼 빨간색 염소가 아닌 흰색 염소가 선택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배분에 적합한 건강한 염소를 선정한 뒤 아프리카 현지에서 길러 배분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이번에는 우간다에서 잘 살아남을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 '갈라고트'라는 흰색 품종을 선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 캠페인을 상징하는 캐릭터 '고티'를 내세워 다양한 후원 방식으로 모금을 진행 중이다.

    홍보대사인 뇌과학자 정재승 박사, 웹툰 '소녀의 세계'의 모랑지 작가, 캐릭터 '몰랑이'를 만든 윤혜지 디자이너, 청각장애 아동 합창단인 '소꿈노리 합창단' 등이 동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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