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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1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 앨범 'Lethality(리탈리티)'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타이틀곡 'Underwater(언더워터)' 공연을 펼치고 있다.

'Lethality'는 지난 4월 발매한 '컬러(Color)' 이후 약 6개월만에 선보이는 새 미니 앨범으로 권은비는 이번 앨범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