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샤오팅 "댄스 스포츠 경력 6년…'아육대' 위해 일주일 연습"
지난 추석 연휴 '아육대'에서 댄스 스포츠로 금메달을 차지했던 그룹 케플러(Kep1er) 샤오팅이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는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진행은 코미디언 임라라가 맡았다.

샤오팅은 컴백 전 추석 연휴에 '2022 아이돌 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압도적인 댄스 스포츠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차지해 화제가 됐다.

이날 샤오팅은 "어렸을 때부터 댄스 스포츠를 했다. 약 6년 정도 했다. 이번 컴백을 준비하는 동시에 '아육대' 연습도 같이 해야 했다. 단체 스케줄이 끝나고 밤에 혼자 연습실에서 연습했다. 일주일 동안 연습했다"고 말했다.

이어 "댄스 스포츠를 오랜만에 춘 거라 걱정도 됐지만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 그리고 멤버들도 많이 응원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케플러의 미니 3집 '트러블슈터'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