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변리사회(APAA·Asian Patent Attorneys Association)는 아시아 지역의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1969년 한국, 대만, 일본 3개국이 주도해 설립한 단체다. 23개국 260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고, 관련 분야 세계 3대 국제기구 중 하나다.
부산시는 2017년 APAA 한국협회,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 등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유치했다. 전 세계 70여 개 국가 1400여 명의 지식재산권 분야 전문가(변리사 및 지식재산권 변호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재산 분야별 분과위원회, 아시아 지식재산권 포럼, 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다.
부산=민건태 기자 mink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