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 건강, 앱으로 집에서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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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구강건강 자가진단앱
소프트뱅크 손잡고 日 진출도
큐티티 구강건강 자가진단앱
소프트뱅크 손잡고 日 진출도
![잇몸 건강, 앱으로 집에서 관리](https://img.hankyung.com/photo/202210/AA.31508195.1.jpg)
디지털 덴털케어 솔루션업체인 큐티티의 고태연 대표(사진)는 “막연한 두려움 탓에 사람들이 치과 방문을 미루다 치료 시기를 놓치는 모습을 보고 치과 진료 자가진단 앱을 개발했다”고 13일 말했다.
부산대 치과병원 등에서 전문의가 진단한 약 16만 건의 데이터를 확보했고, 부산시 관내 보건소와 병원 등을 통해 수집한 정보를 추가해 연말까지 30만 건의 데이터를 축적할 전망이다. 12월부터는 치석의 위험성, 스케일링 시점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추가된다. 일본 버전도 늦어도 내년 3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향후 3년간 5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